카라 강지영 팝콘 인스타 구하라 저격 논란

카라 강지영 팝콘 인스타 구하라 저격 논란

강지영 인스타에 올린 팝콘사진 한 장이 일부 네티즌들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9월 18일 온라인상에서는 강지영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팝콘사진을 캡처한 게시물이 돌아다니면서 네티즌들의 온갖 추측을 만들어내게 했습니다. "팝콘각"이라고 하는 신조어처럼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에 관한 최근 논란을 보고 강지영이 '즐거워한다'라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이 루머는 여론의 부정적인 움직임일 뿐 입니다. 실제로 강지영은 카라 탈퇴를 한 이후에도 구하라와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지영은 지난 7월에 했던 한 인터뷰에서 카라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저희는 아직도 잘 지내고 있다. 사실 불화설도 없었고 사이가 너무 좋다.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이 있을 정도로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지영은 "시간을 맞추어서 보자고 했는데, 일본에 가 다보니까,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이 안 맞을 때도 많고 한국에 있어도 서로가 바빠서 시간 맞추자 하면서 연락을 많이 한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강지영은 "규리 언니는 '애기야 대견하다'라고 한다. 규리 언니가 애기라고 하다가 요새는 애기라고 많이 안 하더라. 다들 멋지다고 해준다. 구하라 언니는 일본에서 자주 보는 편이다. 호텔 어디 묵으면 가서 놀다 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던 강지영의 발언이 무색하게 팝콘사진은 부정적인 반응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