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빌라의 냄새전쟁 의문의 냄새 그 정체는 서울 아차산 빌라
5월 7일 빌라의 냄새전쟁, 입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루가 멀다 하고 풍기는 의문의 냄새, 그 정체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 본 곳은 서울 아차산 자락에 있는 한 빌라입니다. 이곳에 3층에 거주하고 있는 제보자 최인영 씨는 화장실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염소계 표백제 락스 냄새로 인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풍겨오는 냄새로 인하여 눈이 시릴 정도라고 합니다. 문제는 3층 최 씨 집만이 아니었습니다. 2, 3층의 다른 주민들 역시도 같은 냄새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농도가 짙은 염소계 표백제를 흘려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지목했던 사람은 바로 4층에 사는 박영은 씨 입니다. 작년 8월에 빌라의 맨 위층에 있는 4층으로 박 씨가 이사 오고 난 뒤에 그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서부터 4층에서 밤낮없이 들려오고 있다는 정체모를 굉음으로 인해서 밤잠까지 이루기가 힘들다고 하는 빌라 주민들. 실제로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당일날에도 4층에서 그 소음이 들려왔습니다. 결국에는 참다못한 주민들은 4층 박 씨를 찾아가서 항의도 해보았지만 서로의 갈등만 더욱 깊어질 뿐이었습니다. 도대체 빌라 4층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비닐로 둘러싸인 집, 그곳은 안전한가?
서울 아차산 빌라 주민들의 갈등은 4층 박 씨가 이 빌라로 이사 오게 된 첫날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4층 바로 위에 있는 옥상에 설치되어진 아래층 주민들의 에어컨 실외기를 두고 문제를 삼았다고 하는 것 입니다. 옥상을 단독으로 이용하는 조건으로 4층 집을 매매했다고 주장하는 박씨. 그렇다면 에어컨 실외기가 이번 갈등의 시작은 아니었을까? 취재를 요청해서 어렵게 만나게 된 4층 박 씨. 빌라 주민들 그 누구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고 하는 4층의 내부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천정과 베란다 내벽 등에는 수많은 구멍이 뚫려있었으며, 벽 곳곳은 비닐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아래층 주민들의 가스 공격을 막기 위하여 하게 된 일이라고 합니다. 아래층에서 벽 안쪽 또는 수도계량기를 통하여 가스를 쏘아 올려서 자신이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이 붓기도 하고 코가 빨개지면서 손끝이 갈라지는 등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반면에 박 씨의 주장이 얼토당토않다고 말하는 주민들. 이들은 오히려 이해하기가 힘든 주장을 하면서 빌라의 평화를 깬 박 씨가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서로 대화조차도 나누기가 힘든 상황. 과연 박 씨가 말하고 있는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 것일까. 이들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제보자들에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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