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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우 리버풀 이적 군대 군면제 현실화? 카리우스




    조현우 리버풀 이적 군대 군면제 현실화? 카리우스


    한국은 패배했지만 조현우 나이 27세의 신들린 선방은 세계를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6월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렸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습니다. 16강 가능성은 희박해졌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은 빛났습니다. 골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저지하기도 했던 조현우는 페널티킥을 제외하고 모든 볼을 막아내면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군대 조현우 면제 해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이에 여러 해외 매체에서도 조현우의 활약상을 다뤘습니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HITC 역시도 그의 인상적인 선방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인상적이었던 한 명은 바로 골키퍼 조현우이다. 가까운 곳에서 나왔던 마르쿠스 베리의 슛을 훌륭하게 방어했던 것은 물론이고 페널티킥이 나오기 전까지 스웨덴의 공세를 계속해서 막아냈다"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리버풀 팬들이 트위터를 통하여 조현우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HITC는 "리버풀 팬들이 로리스 카리우스를 대신하기 위하여 조현우 영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HITC는 조현우와 계약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한 리버풀 팬들의 글을 여럿 실었습니다. 골키퍼 자리가 불안한 팀 사정을 꼬집은 것 입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독일 출신 골키퍼 카리우스의 실수 탓이기도 합니다. 카리우스는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실점으로 연결되는 결정적 실수들을 두 차례나 범하면서 팀의 리버풀의 1-3 패배 원인을 제공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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