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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김승현 엄마나이 부모님 백옥자 여사 이름 개명



    살림남 김승현 엄마나이 부모님 백옥자 여사 이름 개명


    살림남 김승현 어머니 나이 환갑이 넘은 나이에 갑자기 이름을 바꾸겠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월 3일에 방송하는 살림남2에서는 개명을 하려는 김승현 엄마 백옥자 여사와 이를 적극 반대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탤런트 김승현 엄마 이름은 '백옥자'로 "사춘기 시절부터 '자'자 들어가는 이름을 별로 안 좋아했었다"며 촌스럽게만 느껴지는 자신의 이름에 오랫동안이나 쌓아왔었던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에 동사무소에서 어머니의 한자를 잘못 읽어버린 바람에 생겨버렸다는 또 다른 우스꽝스러운 이름도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김승현 아버지는 "부모님이 생각하고 지어주신 이름을 내팽개치는 것"이라면서 어머니의 개명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김승현 동생 김승환도 날 때부터 익숙하고 정들었던 어머니의 이름이 바뀌는 것을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어머니는 아예 한자사전까지 펼쳐서 새 이름을 짓기 시작했으며 결국에 김승현 아버지도 어머니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같이 작명소를 찾아갔습니다. 마침내 새 이름을 받아들게 된 김승현 어머니는 "유럽 느낌이 나는 이름"이라고 하면서 표정부터 환하게 밝아져서 과연 어떤 세련된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을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이름 때문에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라고 생각했었던 어머니는 새로운 이름의 효과 덕분인지 몰라도 아버지와 한층 다정다감한 부부사이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기분이 좋아진 아버지가 치킨을 통크게 쏘면서 다시 원래대로 티격태격 부부로 원상복귀를 하고 말았다는 후문이어서 김승현 가족에게는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승현 어머니 나이 환갑이 넘어서도 예쁜 이름을 가지고 싶은 김승현 어머니의 여심 공감 개명 에피소드는 10월 3일에 방송하살림남2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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