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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 다림질의 달인 동대문 장영석



    생활의 달인 다림질의 달인 동대문 장영석

     

    10월 8일 생활의 달인 다림질의 달인 장영석





    일상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은둔 달인들. 가지각색의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달인의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웃고 울었는데. 이번에 만나서 달인 역시도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어주는 사연이 숨어있었습니다. 바로 생활의 달인 다림질의 달인 장영석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 대를 이어서 가업을 잇는 사람들이 보기가 드문 요즘 아버지와 함께 하루에 24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면서 일하고 있다는 장영석 달인. 





    두 사람의 주 분야는 다름아닌 바로 다림질을 비롯한 옷 제작에 있어서 마지막 단계인 완성 작업 입니다. 특히나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아버지 못지않은 달인의 실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고 하는데. 눈 깜짝할만한 사이에 옷 한 벌을 다림질하는 것은 기본이고 원단의 종류에 따라서 다림질을 하는 방법과 함께 오직 손의 감각만으로 일정하게 단추를 달 수 있는 노하우까지. 그러나 이런 실력을 갖추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고 하는 장영석 달인. 





    15살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한 채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하여 나섰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방황도 많이 했었지만, 꾸준하게 한 길을 걸어온 결과 업계에서 인정을 받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고객의 옷이 아니라 자신의 옷처럼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고,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밤낮없이 일한다는 달인. 그리고 그러한 아들을 대견하고 고맙게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시선. 그 코끝 찡한 이야기가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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