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제보자들 80세 할머니는 왜 장도리를 휘둘렀나?
평화로운 아파트에서 벌어진 장도리 상해 사건
지난 8월에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장도리를 휘둘러서 머리를 때렸던 끔찍한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오전 9시 경, 성당을 가기위해서 길을 나서다가 봉변을 당한 피해자는 79세 박 명자 할머니 입니다.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에 박 씨의 얼굴과 옷가지는 온통 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장에 있었던 가해자가 같은 아파트 경로당 회원이었던 80세 김 순영 할머니였다는 것 입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과 신입회원 사이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경로당 회원들은 가해자 김 씨를 아파트에서 내쫓아 달라면서 며칠 째 경찰에 민원을 넣고 있는 상태입니다. 도대체 80세의 김 씨는 무슨 이유로 경로당 회장 박 씨에게 장도리를 휘두른 것일까?
계획범죄라는 피해자 vs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가해자, 과연 진실은?
피해자 박 씨는 경로당 출입 제한을 결정했던 자신에게 가해자 김 씨가 앙심을 품고서 장도리를 휘두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의 물건이나 음식을 훔치는 등 손버릇이 나빠서 김 씨를 경로당에서 퇴출하기로 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가해자 김 씨와 가족들은 노인정 회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그런 행동들을 한 적이 없다고 억울해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경로당에서 왕따를 당했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치매가 최근에 더욱 심해져서 자신이 때린 사실 조차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 박 씨는 이런 주장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또 다시 반박에 나섰습니다.
양측의 엇갈리는 주장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토리헌터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사건의 전말에 대해 추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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