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천안 산도라지의 달인, 변상현 산도라지 달인의 비법

생활의 달인 산도라지의 달인

위험한 산의 절벽과 바위틈에서만 자라난다는 산도라지는 산삼, 송이버섯 보다도 귀해서 "자연이 내려 준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십년 동안을 산에서 산도라지를 캐왔다는 변상현 달인을 함께 만나 봅니다. 

생활의 달인 산도라지 달인은 일명 산도라지 박사라고 불릴 정도로 산도라지 밑동만 보아도 수량을 파악하고, 흙을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땅속에 숨어있는 산도라지를 귀신 같이 찾아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산도라지 채취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산도라지 잔뿌리라고 합니다. 잔뿌리를 얼마만큼 잘 살리느냐에 따라서 그 값어치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산도라지 잔뿌리가 바위틈을 파고들었을 경우에는 산도라지를 온전하게 채취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산도라지 달인은 일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뛰어난 체력과 눈썰미로 산도라지를 찾아내는 산도라지 달인과 함께 생활의 달인이 산으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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