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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민 모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하얏트 호텔 공사장 갑질 나이




    조현민 모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하얏트 호텔 공사장 갑질 나이


    호텔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들을 때리면서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던 당사자 한진그룹 대한항공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맞는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5월 7일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최근 공개되어 논란이 된 이명희 갑질 영상에 나오는 관계자들을 불러서 조사해 본 결과 이와 같은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에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광고 회의 중에 광고회사 직원들에게 물을 뿌렸다고 하는 '물벼락 갑질'로 논란이 된 이후에 조현민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나이 69세 이사장으로 추정이 되는 인물의 음성 파일과 동영상 등이 온라인상에 확산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동영상이 2014년 5월에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공사장이라는 것을 파악하였고, 영상 속 당사자들을 조사했습니다. 복수의 피해자가 "이명희 이사장이 맞다"라고 진술하였으며 "이명희 이사장의 처벌을 원한다"라고 경찰에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이명희 갑질 동영상에는 이 이사장이 설계도면 수백장을 바닥으로 내팽개치면서 작업자들에게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경찰은 이명희 이사장을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다음에 수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영상 속 범죄사실에 관하여 이명희 이사장이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광역수사대는 그 외에도 운전기사를 비롯하여 가사도우미,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 등 추가 피해자를 확보하여 수사 중 입니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피해자들께서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조현민 나이 35세 전 대한항공 전무의 경우에는 종이컵에 든 음료를 맞았던 피해자 2명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서, 업무방해 혐의만 적용하여 이번 주 안에 검찰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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