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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기획 제보자들 82세 할머니는 왜 토스트를 굽나? 그 후 창동할머니토스트 며느리





    46회 10월 2일 추석기획 제보자들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82세토스트할머니의 가족들과 삶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10월 2일 밤 방송한 KBS2 교양프로그램 제보자들 추석 기획 가족 편으로 다양한 사람살이의 모습이 조명되었습니다.





    82세토스트할머니 그 후 (82세 할머니는 왜 토스트를 굽나?)   


    창동 할머니 토스트로 유명했던 제보자들 토스트할머니의 사연이 다시금 전파를 탔습니다. 창동 할머니 길거리 토스트 할머니는 과거에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 늘 남편과 함께 구웠던 토스트 가게를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겨준 도봉구할머니토스트는 방송 직후에 엄청난 유명세를 탔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토스트 할머니의 가게는 문을 닫았습니다. 1년 만에 제작진이 이곳을 다시 찾아왔만 토스트를 굽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할머니는 시종일관 자리만 지키셨고, 젊은 여성이 토스트를 굽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토스트 할머니 베트남 출신 며느리였습니다. 할머니는 "이제는 팔이 아파서 직접 안 굽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토스트 할머니 며느리는 팔이 아픈 할머니를 위하여 이 가게를 본격적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토스트할머니는 "옛날에는 10개, 20개도 한번에 만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빨리 못해서.."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의 감독 아래에 며느리는 차분하게 토스트를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창동 할머니 토스트의 손님들은 "똑같은 맛이다. 젊은 사람이 굽는 것이 낫지", "무언가 같은 맛이라도 할머니가 구운 것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면서 다양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심지어는 항암 치료 중이라는 한 손님은 "다른 것은 안 먹고 싶은데, 이게 자꾸 먹고 싶더라. 할머니 토스트가 생각이 난다"라면서 단골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토스트 가격은 물가 상승에 따라서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토스트 할머니 식구들은 오래도록 고향인 베트남에 다녀오지 못했던 며느리를 위하여, 베트남에 함께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토스트 할머니 베트남 여행을 위해 가족들은 한동안 토스트 가게의 문을 닫고 "할머니 여행을 위하여 가게 쉽니다"라는 문구도 적어놓아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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