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대 경비원 사망사건과 민주당 전근향 의원 제명
막말 파문으로 인해서 도마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끝내 제명 처리되었습니다.
8월 6일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최근 회의를 갖고서 "전근향 의원이 결코 묵과할 수가 없는 발언들과 행위를 했다"라고 하면서 제명 방침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7월 14일에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던 사고 이후에 전근향 의원이 아들 잃은 경비원에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에서 따른 결과입니다.
민주당 전근향 의원의 해당 발언은 사건 당시에 아버지와 함게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던 20대 청년이 경비실 앞에서 46세 여성 A씨가 몰던 SM5 차량에 치인 사건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으로 있는 전근향 의원은 "아버지와 아들이 왜 한 조에서 근무를 하느냐"라면서 아들 잃은 경비원에 부적절한 발언을 했습니다. 고인의 아버지의 근무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했던 것 입니다.
이같은 발언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민주당 전근향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제출하고 비판을 키웠습니다. 이에 윤리심판원은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경비원에 전근향 의원이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라면서 제명 배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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