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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 손흥민 말싸움 동영상 불화 해명 볼리비아 티볼리 스타디움




    정우영 손흥민 말싸움 동영상 불화 해명 볼리비아 티볼리 스타디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볼리비아전이 끝난 직후에 중계 화면에 잡혔던 손흥민 정우영 말싸움 영상 논란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는 내부분열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월 7일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했던 평가전에서 볼리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약체로 생각했었던 볼리비아지만 한국의 공격은 볼리비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이제 대표 팀은 오는 6월 11일에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 이후에 러시아로 향합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 예상치 못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손흥민 정우영 불화설에 휘말린 것 입니다. 손흥민이 정우영에게 뭐라고 말을 하자 정우영은 인상을 팍 찌푸리면서 손흥민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옆에 있던 김영권이 정우영의 어깨를 잡고 말리는 것처럼 보여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아쉬운 경기 결과에 더해 정우영 손흥민 불화설은 산불처럼 번져나갔습니다.






    이에 대하여 축구협회는 발 빠르게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축구협회는 "서로 화냈다, 내부분열이라고 하는 것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가 돌아가면서 정우영 선수가 그쪽으로 주기로 약속했던 플레이가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이야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손흥민 선수가 '조금만 늦게 주지'하며 웃으면서 말했으며, 정우영 선수는 '난 네가 킥하는 동시에 뛰는 줄로만 알았지'라고 말했었다. 정우영 선수 표정이 잔뜩 찌푸리면서 말했던 이유는 경기 마지막이라서 그런 표정이 저절로 나왔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선수는 어떻게 이렇게 영상이 나온 것이냐 하고 있다"고 해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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