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송도순 남편 박희민과 이혼 위기 극복, 송도순 아들 박준혁 아내 채자연 며느리 사랑

인생다큐 마이웨이 성우 송도순의 인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10월 26일에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송도순 성우 편에서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성우 송도순이 출연합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 송도순 나이 69세는 "데뷔 시절 당시에는 빨간 줄이 가득한 가시밭길이었다"라고 말하면서 "6개월 계약직"으로 시작했었다는 성우 데뷔 시절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 명콤비를 이뤘었던 성우 배한성 송도순, 그의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배한성 성우는 "솔직하다는 것이 송도순의 매력이다. 직설적으로 말을 해서 때로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항상 한결 같고 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라고 밝히면서 치켜세웠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성우 송도순 남편 박희민 씨도 최초로 공개가 됩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이는 아니지만 늘 묵묵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특히나 성우 송도순은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전 재산을 모두 잃어버렸었던 적도 있었지만,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다"라고 말해서 부부 간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송도순 이혼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성우 송도순 아들 박준혁 씨는 자연나라 대표 채자연 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쇼핑몰 자연나라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이라고 합니다. 송도순 둘째아들 박형재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사실 둘째아들이 아닌 송도순 아들 박준혁 씨의 본명 입니다. 배우 박준혁 씨의 루머 외에도 송도순 남편 배한성이라고 하는 소문도 사실이 아닙니다.

성우 송도순은 대학교수 시절에 가르쳤었던 학교 제자들과 17년 동안 함께하는 모임에 마이웨이 제작진들을 초대했습니다. 개그우먼 이경애를 필두로 한 이 모임의 이름은 다름아닌 "송도순을 사모하는 사람들" 일명 "송사모" 였습니다. 제자들이 송도순 성우 몰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는 파티를 준비하였으며, "스승의 은혜"를 제자들이 다 같이 합창하자 그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이 흘렸습니다. 

깐깐해 보이기도 하지만 속마음 천상여자라는 성우 송도순의 반전 매력은 10월 26일에 방송하는 마이웨이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