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의 특별 MC로 출연하는
배우 연정훈 아내 한가인의 주량을 폭로했습니다.
최근 진행한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신동엽은
특별 MC 연정훈에게 "한가인은 술에 취하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질문했습니다.
깜짝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던 연정훈은
"솔직히 말하자면 아내가 취했던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주량이 정말 센 것 같다"고 고백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연정훈은 한가인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연애 전에, 한가인에게 마음이 있어서 회식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었다.
그런데 주량이 굉장히 세더라. 항상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제가 먼저 집에 오게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연애를 시작한 뒤에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아버지와 소맥 대작을 하고 있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평소에 소주 3병은 거뜬히 마신다는
연정훈의 주량을 근거 삼아서 "그렇다면 한가인은 5병 정도란 얘기가 아니냐"면서
한가인의 주량을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연정훈과 한가인의 이야기는 7월 16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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