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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비긴어게인, 아일랜드 골웨이 에서 비긴 어스 마지막 버스킹, 노홍철에게 이소라가 불러주는 Rainy Days And Mondays




    비긴어게인 비긴 어스의 아일랜드 마지막 버스킹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7월 16일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 

    네 사람의 마지막 아일랜드 여정이 그려집니다.





    지난주에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첫 버스킹을 무사히 마치며 신인 버스커로 데뷔하게 된 

    '비긴 어스' 멤버들은 첫 공연에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밤늦게까지 맹렬하게 연습하면서 마지막 버스킹을 준비했습니다.





    노홍철은 이런 뮤지션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직접 거리로 나사 버스킹 장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늦은 시간까지도 연습을 하고있는 세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봤던 노홍철은 

    그들의 장비들을 직접 세팅하거나 물건을 들어주는 등 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윤도현은 더블린 악기점에서 즉석에서 불렀었던 '투 파인드 유(To Find you)'를 

    마지막 버스킹에서 다시 선보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슬래인 캐슬에서 가사와 연주부분에서 아쉬웠던 실수가 이어졌었던 

    '투 파인드 유(To Find you)'를 다시 부르기로 한 윤도현은 

    새벽까지도 맹연습에 돌입했다는 후문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아일랜드 골웨이에서의 마지막 날, 윤도현의 

    "우린 프로젝트 밴드, 비긴 어스입니다(We are Project band Begin Us)"라는 

    멘트로 버스킹이 시작됐습니다.





    과연 '비긴 어스' 멤버들의 마지막 골웨이 공연은 어땠을지, 아일랜드 편의 최종회는 

    7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의 '비긴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일랜드 여행 중에 마지막 선곡회의가 있었던 밤, 

    이소라는 노홍철에게 "듣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어 보았고, 

    노홍철은 조심스럽게 "이소라의 팝 리메이크 앨범의 수록곡 중에서 

    '레이니 데이즈 앤드 먼데이즈(Rainy Days And Mondays)'를 듣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악보 따는데에 30분 정도가 필요하다"고 난색을 보였습니다. 

    이소라도 또한 "아쉽지만 그 노래는 나중에 꼭 불러주겠다"고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그러나 유희열은 멤버들이 인터뷰를 하는 사이에 몰래 코드를 따면서 반주를 준비했고, 

    묵묵히 노력하는 유희열을 향하여 이소라는 "정말 아빠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조금 뒤 이소라는 노홍철에게 "내가 너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줄게"라고 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노래 선물에 감동을 받은 노홍철은 

    이소라의 노래가 끝난 뒤에도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다음주 7월 23일 방송부터는 '비틀즈의 고향' 영국을 향해 

    두 번째 버스킹 여행을 떠나보는 '비긴 어스'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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