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에 방송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피에스타 차오루가 푸드 트레일러 창업 도전자로 전격 출연합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선택하게 된 두 번째 장소, 경기도 수원 지동교 '푸드 트레일러 존'은 주변 9곳의 재래시장 영동시장과 함께 순대타운 등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서 중장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15대의 푸드 트레일러는 같은 길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과 극의 매출 차이를 보여서 솔루션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강남역 편의 이훈에 이어서 백종원의 푸드트럭 수원 편에 두 번째 연예인 도전자로 나오게 되는 차오루는 사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아니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스케줄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라면서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대하여 충격 고백을 했습니다.
이어서 "편하게 살기 위하여 장사하는 것과 먹고살기 위하여 장사하는 게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활이 아니라 생존을 위하여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아이돌 이후의 삶은 암담하다"라고 밝혀서 절박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에 차오루는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서 재래시장 탐방과 요식업 교육을 받았으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요리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차오루는 푸드 트레일러에서 판매하게 될 메뉴로 한국에서 본 적이 없다는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이는 방송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차오루가 생각보다 더욱 절박하고, 절실하다. 실제로도 자신의 미래를 걸고 창업에 뛰어든 것인 만큼 차오루의 그 진심이 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드 트레일러에 뛰어들게 된 '병아리 장사꾼' 차오루의 첫 창업 도전기는 8월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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