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부고속도로 고속버스가 앞서가며 달리고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아서 승객 3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10월 26일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에 의하면 전날 오후 6시30분경 경기 광주시 도척면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 곤지암IC에서 A씨 나이 63세 가 운행하던 고속버스가 앞서가고 있던 B씨 나이 64세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제2중부고속도로 고속버스 사고로 인해 A씨와 B씨 그리고 양 버스에 타고 있었던 승객 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여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버스사고 수습 과정중에는 하행선 구간이 1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 A씨가 앞서 가고 있던 B 씨 관광버스를 뒤늦게 발견하여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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